무소속 서필언 예비후보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세부공약 발표
새로운 비전 및 전략 기업유치·일자리창출·인구유입정책 강력 추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필언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통영경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정책을 강력 추진해 15만 통영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다짐했다.
서 예비후보는 통영의 심각한 인구 유출과 추락하는 지역경제지표를 토대로 통영은 현재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젊은 층의 인구유출 심각, 출산율 경남도내 꼴찌, 고용·실업률 경남 최하위를 지적했다. 1인당 GRDP(지역총생산)가 지난 4년(2015-2019)의 기간 동안 경남도는 6.3%가 증가한 반면 통영시는 12.2% 감소한 것이 이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통영이 더 이상 추락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철저히 무장해서 통영을 이끌어 가야 한다”며 수산업, 관광, 통영항 해안선 복원, 신성장 산업,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등 6개 분야별로 공약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통영 인구의 60% 이상이 관련된 일을 하는 수산업을 통영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산수도 통영’을 선포, 수산업의 현대화, 규모화, 전문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발효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법’을 적극 활용해 굴폐각, 멍게껍질 등 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해양오염방지와 오염물질 제거를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둘째는 전시, 교육 연구를 겸하는 Open Museum인 ‘국립남해안 박물관’을 유치, 통영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총 결집, 국제음악제, 한산대첩, 무형문화재, 예술관광을 연계한 통영국제문화제를 상설로 개최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통영항 복원-시가지 산재 소규모 수리조선소 외곽 이전 ▲세관 앞 화물선부두 및 다목적부두 이전-한산대첩 광장 구도심 상권 강구안 친수공간 연계된 크루즈선과 대형 여객선 위한 터미널로 활용 ▲정량동 철공단지 대중교통 버스노선을 신설…도시계획 재정비 사업성 강화 업종전환 유도 위한 용도 변경 검토 ▲디지털 융합기술 활용 해양스포츠와 게임 아레나 ‘메타버스 해양문화관광 산업 클러스터’ 구축…기업 및 전문인력 유치로 ‘해양문화관광 클라우드 특구’ 지정 요청 ▲청년일자리 확충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공유오피스 확충 창업규제 완화 ▲인구유입을 위해 중견기업 본사 유치 위해 기업이 원하는 장소 개발권 부여 및 아파트 특별공급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 방안 검토 ▲워케이션(Work+Vacatiom) 추세 동참 대기업 지역사무소 적극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2030년에는 중견규모 이상의 기업 10개, 일자리 5천개, 인구 유입 2만명 이상의 15만 자족도시로서 세계 속의 통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득 5만불..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유한 수도인 서울(4만불)도 달성하지 못한 목표입니다. 국가 전체 1인당 GDP도 3만불에 불과한데, 통영이 그 범위를 뛰어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리콘밸리가 통영에 생기지 않는 이상...
심지어 제 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는 1인당 GDP가 2만 5천불에 불과합니다.
통영시민 소득을 올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허황된 공약을 내세워선 안됩니다.
점진적인 소득 인상을 위한 구체적 공약이 팔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