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금3,은1, 동1 수상

경남요트협회 산하 통영시요트협회의 유소년선수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고등부에서 420(2인승) 종목 김무진(동원고 2학년), 정아원(동원고 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 획득을 못했지만, 올해 동∙춘계 훈련의 성과를 여지없이 보여주면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정조준 했다.

 

중등부에서는 옵티미스트 종목 류동우(동원중 2학년) 금메달, 박하민(동원중 2학년) 동메달 획득, 레이저 4.7 종목 오윤기(동원중 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큰 성과를 거뒀으며 옵티미스트 초등부에서 처음으로 시합에 참여한 이수민(진남초6)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부분 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요트협회 노성진 회장은 “요트는 전지훈련이 중요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통영 현지에서만 2년간 훈련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성과를 보여주어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새로이 메달권에 진입한 선수들의 미래도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통영시, 통영시체육회, 동원중∙고등학교, 풍해문화재단에 항상 감사드리고 특히, 올해부터 이민제 선수가 일반부로 전향하여 통영에서 계속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남체육회 김오영 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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