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 ‘통영 HIGH LIFE CHANGE' 전략
시장 직속 ‘통영 일자리 기구’ 설치, 일자리·모든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

정동영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통영 HIGH LIFE CHANGE' 전략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청년·여성·아동·복지 민생 공약과 각 지역별 발전 복안을 밝혔다.
정동영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통영 HIGH LIFE CHANGE' 전략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청년·여성·아동·복지 민생 공약과 각 지역별 발전 복안을 밝혔다.

정동영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통영 HIGH LIFE CHANGE' 전략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청년·여성·아동·복지 민생 공약과 각 지역별 발전 복안을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는 결국 일자리 창출에 있다는 점을 강조, 시장직속 통영일자리 ‘JOB GO(Job Offer Best Government Office)’를 설치해 일자리와 관련한 모든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법송·안정산업단지 조기 조성 및 신규 산단 1~2개 조성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중견 규모 이상 기업 유치 병행도 덧붙였다.

중앙·북신·서호시장의 대대적 정비를 비롯 관광·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통영이순신컨벤션센터(TYCO) 건립, 이를 통해 관광·문화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통해 각종 국제 문화·예술·체육·전시·기획 행사 등을 유치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나아가 통영을 전국 제일의 ‘워케이션’ 특구로 조성, 근무와 함께 휴양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지난 4년간 통영의 20~40세 청년인구가 2만9천여 명에서 2만2천여 명으로 7천500여 명이 감소했다고 진단, 이는 통영 청년 4명 중 한 명이 지역을 떠난 것을 의미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건설 및 청년일자리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임대주택 1천호 건설(죽림 600세대, 북신 200세대, 봉평 200세대)-10년 임대형 저렴한 임대료 청년들 기본자산 형성 도모-거주기간 혼인 및 자녀 수 등에 따라 차등 지원 정주 유도 ▲청년일자리 정책 및 청년 정주 유도 정책 ‘통영6차산업창업사관학교(가칭)’ 운영 청년 대상 수산·양식·농림축산업 기술 전수 ▲통영 1년 살기 정책-통영 주소 이전 전제 다양한 행·재정적 정책 지원을 꾀할 전망이다.

여성 분야는 ▲통영형 출산복지시스템 구축 ▲여성일자리실태 조사 여성일자리 문제점 확인 및 해결 ▲도립 남부권 통영·거제·고성 돌봄노동자지원센터 유치를, 아동·교육 분야에서는 ▲소아·청소년 24시간 응급실 운영지원 ▲통영형 돌봄사업 ▲통영대도서관 건립 ▲통영예술중학교 신설 및 남부권유아교육체험원 유치 ▲통영미래교육재단 조성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는 ▲공무원 후생-통영형 공무원근로시스템-경남도 협의 부시장직 자체 승진화 ▲무장애도시 건설 ▲통영반려동물보호지원센터 ▲통영해양안전체험관 ▲지하공공하수처리장 확충 및 지상 스포츠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발전 전략으로는 ▲도산면-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완성 ▲광도면-삶의 질 향상 고품격 죽림신도시 완성 ▲용남면-통영역 개설 대비 및 정주여건 완성 ▲산양읍-특색 있는 산양건설로 주거·관광 도모 ▲미수·봉평-미륵도 관광특구 활성화 및 주민 편의 도모 ▲한산면-한산대첩교 조기건설 및 종합개발 추진 ▲사량면-한국의 산토리니 산악형 해양관광지 개발 ▲욕지면-해양·주거·관광 조화로운 욕지 건설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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