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성은 장군배 통영시 사격대회…중등·고등·일반 부문 진행
통영 사격동호인 40명 참가, “사격 불모지 통영 활성화 높이 평가”
강송은 기자, 사격종목 활성화 도모 통영시사격연맹회장 공로상 수상

통영시사격연맹(회장 정용원)이 주최·주관, 통영시체육회, 풍해문화재단, 해병대기념관 운영위원회, 해병대통영전우회가 후원한 ‘제2회 김성은 장군배 통영시 사격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
통영시사격연맹(회장 정용원)이 주최·주관, 통영시체육회, 풍해문화재단, 해병대기념관 운영위원회, 해병대통영전우회가 후원한 ‘제2회 김성은 장군배 통영시 사격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을 하지 못했던 지역의 사격동호인들이 드디어 기지개를 켰다.

통영시사격연맹(회장 정용원)이 주최·주관, 통영시체육회, 풍해문화재단, 해병대기념관 운영위원회, 해병대통영전우회가 후원한 ‘제2회 김성은 장군배 통영시 사격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

통영시사격장 및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용원 통영시사격연맹 회장을 비롯 정점식 국회의원, 강석주 통영시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이지연 풍해문화재단 이사, 강장호 경남사격연맹회장, 김도한 통영시농구협회장, 박재욱 통영시볼링협회장, 방은경 통영시체조협회장, 김종훈 해병대발상탑 및 해병혼보존사업회장, 진원제 해병대 통영시전우회장, 황순봉 해병대 기념관 운영위원회장 등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성은 장군배 사격대회는 통영상륙작전 주역 김성은 장군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김성은 장군은 대한민국 제15대 국방부장관, 제4대 해병대 사령관을 지냈다.

특히 김성은 장군은 6·25 전쟁 당시 통영을 점령한 북한군을 상대로 한국군 최초의 단독 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지휘, 원문고개에서의 전투와 망일봉 고지를 선점해 조준사격으로 적을 물리쳐 통영을 구했다. 이후 수많은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태극무공훈장 등 총 19개의 무공훈장을 받은 인물이다. 지난 2019년 7월 제1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4일 2회 차 대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중등·고등·일반 부문으로 진행, 통영·거제 사격 동호인 4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중등부 권총 1위 김하성 2위 정민찬 3위 안태욱 ▲중등부 소총 1위 남예율 2위 김시전 ▲김하늘 ▲고등부 권총 1위 김지원 2위 송영웅 3위 조하빈 ▲고등부 소총 1위 남예은 2위 서현 3위 김상원 ▲일반부 권총 1위 김미진 2위 김상호 3위 정창수 ▲일반부 소총 1위 김도경 2위 허선희 3위 최승호씨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이날 한산신문 강송은 기자가 통영시사격연맹 발전을 위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통영시 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통영시사격연맹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이날 한산신문 강송은 기자가 통영시사격연맹 발전을 위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통영시 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통영시사격연맹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특히 이날 한산신문 강송은 기자가 통영시사격연맹 발전을 위한 취재와 보도를 통해 통영시 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통영시사격연맹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사격 불모지였던 통영이 도민체전에서 3위를 거둘 만큼 굉장한 성장을 이뤘다.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정용원 사격연맹 회장님을 비롯 임원, 동호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통영시체육회에서도 사격종목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격의 메카 통영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강장호 경남사격연맹 회장은 “오늘 개최하는 사격대회는 그 의미가 깊고 크다. 지금으로부터 72년 전 전쟁이 한창이던 위기의 통영을 구하고 나아가 이 나라를 구한 해병대 김성은 장군을 추념하고 그 뜻을 기리는 대회다. 호국의 정신을 담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정용원 통영시사격연맹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6·25 전쟁 당시 통영과 대한민국을 구해낸 김성은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익혀 심신을 수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통영체육발전을 위해 경기에 열정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올해 도체와 내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도체를 위해 최고의 기록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용원 통영시사격연맹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6·25 전쟁 당시 통영과 대한민국을 구해낸 김성은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익혀 심신을 수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통영체육발전을 위해 경기에 열정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올해 도체와 내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도체를 위해 최고의 기록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용원 통영시사격연맹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6·25 전쟁 당시 통영과 대한민국을 구해낸 김성은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고 익혀 심신을 수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통영체육발전을 위해 경기에 열정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올해 도체와 내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도체를 위해 최고의 기록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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