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통영형 사회복지체계 구축’과 ‘어린이 안전사고 피해보상확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천영기 후보는 “생동감 넘치는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도 해제되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산으로 들로 마음껏 소풍을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영기 후보는 이미 ‘새로운 통영’, ‘행복한 통영’,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한 공약 중에서 ‘통영형 사회복지체계 구축’의 한 가지로 ‘어린이 안전사고 피해 보상’을 확대하고 ‘어르신 안심동행서비스’를 도입해 시행하는 세부내용을 밝혔다.

그는 “현재 통영시는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한해 최대 1천만원 치료비를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영시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박물관, 공영주차장, 해수욕장, 물놀이장 등 각종 공공시설 내의 안전사고까지 그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병(의)원 진료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약 2만5천여 명)의 어르신들 대상으로 연간 5회까지 통영시 관내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안심하고 받으러 가실 수 있도록 홈투홈(HOME-TO-HOME) 안심동행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고》어린이 안전사고의 학교(유치원 포함)내에 발생하는 경우 학교안전공제회가, 어린이집 내 발생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보장할 수 있음.

천영기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약속의 땅, 통영 100년’을 꼭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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