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필언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서필언(무소속)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무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계각층 약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환호와 열기를 더했다. 고문단과 함께 공동선대 본부장으로는 서국현 전 통영시의회 의원, 강성범 전 충렬여중·고 교장, 박동균 재경통영향인회장, 김남욱 전 부산지역 통영중·고 동창회장 등이 선출, 지지 확산 전략을 수립했다.

서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세계적인 도시로 가꾸기 위해서는 넓은 안목과 경험, 능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제1차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와 광역 자치단체를 경영한 경험과 능력을 쌓아 왔다. 또한 영국 정부 근무와 미국 대학 수학으로 선진국 행정의 안목과 글로벌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특히 국가가 돌아가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 구체적인 예산 확보 계획, 대기업 CEO 고문을 통한 안정‧법송산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 준비돼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정직과 청렴으로 사익보다 공익을 위하고, 시민과 통영시를 위해 저의 모든 것을 쏟아 4년 후 훨씬 더 나은 ‘세계 속의 통영’을 만들어 내겠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임을 잘 안다. 32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통영을 확실히 살려 큰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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