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12일 오전 9시 통영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일 먼저 6월 1일 실시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서 전 차관은 32년 동안 국정과 지방행정 그리고 세계를 다니면서 쌓은 경험과 능력과 인맥을 고향 통영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서 전 차관은 “특히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으로서 통영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지금의 통영경제가 모든 면에서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하고 빠르게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국정운영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복당이 정점식 의원의 거부로 실현되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통영시장에 도전하지만 현명한 시민들께서 정당보다는 서필언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전 차관은 “시중에 떠도는 중도에 그만둘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모든 어느 특정 세력의 마타도어라고 일축하고 끝까지 차관출신 통영시장후보로서 통영시민의 자존심에 부응하기 위해 완주하여 시민들께 능력으로 보답할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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