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통영시장 경선 탈락 고배 딛고 비장한 각오 도의원 출마”
‘세계 일류 명품도시, 통영’ 위해 창조적 리더십·경륜 갖춘 인물 必
“행정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전문가로서, 통영시민의 대변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경남 최고의 재선 도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무소속 정동영 경남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광도면 죽림2로 정동영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동영 도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통영시장 경선에서 제 부족함으로 공천받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많은 선후배님과 지인, 지지자들의 요청으로 정의로운 통영을 만들어야겠다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무소속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도의원 출마 배경을 밝혔다.
정 후보는 통영이 ‘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임을 강조, 창조적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 경륜을 갖춘 인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 후보는 행정 전문가와 시민 대변자로서 ▲죽림신도시 5층 규모 종합민원센터 조기 건립 ▲전 읍·면·동 농어촌 지역 도시가스 100% 공급 ▲용남·도산·광도·산양 지역 농·축·수산 분야 대대적인 예산 지원 확대 ▲미수·봉평지구 현대식 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재래시장 조성 ▲욕지·한산·사량 지역 남강댐 광역상수도 개통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부족한 제게 지난 15년 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그 감사한 마음을 새겨 더 열정적으로 일해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저 정동영에게 지속적인 힘을 실어 달라. 시민과 힘을 합쳐 어려운 통영 경제를 살리고 통영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