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 “통영은 정치적 기술 아닌 시민 위한 진심의 기술 갖춘 인물 必”
‘서비스 산업 중심 통영형 관광구조’ 개편…시민참여형 관광시스템 구축

 

국민의힘 강성중 경남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광도면 죽림2로 강성중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강성중 경남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광도면 죽림2로 강성중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금 통영에는 정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을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진심의 기술이 필요하다. 저 강성중이 진심의 기술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

국민의힘 강성중 경남도의원 후보가 17일 오후 광도면 죽림2로 강성중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성중 도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난 세월 정치에 도전하면서 한 번도 양심을 속인 적이 없다. 남을 속이는 재주가 없어 진심을 전달하기가 어려웠지만,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그 진심은 이제 통하기 시작했다. 제 공약은 멋들어지고 거창하지도 않지만, 내 손 닿는 곳이라면 동네방네 마다하지 않고 먼저 찾아가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고 꿈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는 이웃이 되겠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강 후보는 ‘서비스 산업 중심의 통영형 관광구조’를 외치며 시민과 자영업자,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민참여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통영굴박물관 건립 및 굴 체험장 운영 ▲통영의 역사·문화·음식 집약한 독창적 관광루트 개발 ▲한산도 제승당 주차 공간 확장 ▲죽림만 산책로 야간조명 설치 및 수변 산책로 정비 ▲용남면 KTX 역사 개설에 따른 생활밀착형 그린공원 신설 ▲모든 도서지역 무료 순환버스 공영제 추진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일부 기업이 아닌 시민을 위한 도시 계획, 시민이 건강한 통영, 공부하기 좋은 통영, 이동하기 편한 통영, 스포츠 하기 좋은 통영, 청년이 머물고 싶은 통영을 만들겠다. 이 자리에서 공약을 일일이 소개하기는 부족하지만, 시민들께서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공약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여기 오신 지지자 모두가 이 강성중의 선거 자산”이라며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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