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용문 경남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유용문 경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유용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용문 경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8일 유용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기적! 도시재생전문가 유용문!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용문 경남도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유용문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 조보현 한국예총 경상남도지회장, 강기재 전 통영예총 회장, 원필숙 통영예총 회장, 김을호 전 통영고등학교 동창회장, 김익대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 권한대행, 강한주 민주노총 통영지부장, 하영진 통영오광대 전수조교진 외 회원을 비롯 전 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들, 동피랑 주민들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유용문 후보는 “세 가지만 이야기하겠다. 저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시작했다.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 두 번째는 여러분들을 믿고 우리를 위해, 통영시를 위해, 경남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도전하겠다. 통영은 570여 개의 섬이 살아있는 곳이다. 통영의 섬이 살아야 원도심이 산다. 원도심이 살아야 죽림 신도심이 산다. 통영이 살면 경남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장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와 기관장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안전하고 희망 있는 항로로 갈 수 있도록 똘똘 뭉쳐 확실히 일하겠다. 끊임없는 전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에 나선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는 “통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동피랑이다. 전 국민이 인정한다. 유용문 후보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기획자이고 또 문화도시 추진위원장, 통영예총 수석부회장으로, 직접 연극을 하는 사람으로서 예술하시는 분들은 유용문 후보의 인품과 능력을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분이 통영을 대표해 경남도의회에 간다면 우리 통영의 문화예술관광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서 유용문 후보 당선을 위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문석 경남도지사 후보는 “25살 때 유 후보를 처음 만났다. 이후 2016년도 이군현 국회의원 무투표 당선 직후 저에게 전화를 해서 ‘통영을 바꿔보자’고 했다. 제가 통영으로 귀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유용문 후보였다. 저에게 최초로 강석주를 만나라고 한 사람도 유용문 후보다. 유용문 후보와의 33년의 관계 속에서 항상 자신보다 남을 되게 만드는 사람이다. 통영은 이제 하기 나름이고 실력의 문제다. 저와 강석주, 유용문 후보가 단단히 시민들의 심부름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축사했다.

조보현 한국예총 경상남도지회장은 “경남예총이 내년에 40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우리 예술인들이 대변할 수 있는 도의원으로 아직 한 분도 출마하지 않았다. 이번에 다행스럽게 유용문 후보가 경남 1호로 예술인을 대표해서 출마했다. 참석한 분들의 힘을 모아 꼭 유용문 후보에게 좋은 일이 있도록 해주시면 경남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을호 전 통영고 동창회장은 “유용문 후보와 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통제영의 역사적 자산과 천혜의 땅 통영의 원도심을 살릴 사람은 유용문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 무형의 관광자원과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살릴 사람이다. 유 후보는 늘 남을 배려하고 돕고 양보하는 사람이었다. 좋은 품성과 빛나는 아이디어, 많은 경험들이 도의원이라는 날개를 달면 통영시와 경남이 확실히 한 단계 품격이 올라가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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