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교육감 후보 사무소 방문지지 밝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핵심 지지단체인 ‘윤공정 포럼 창원지회’ 상임대표와 중앙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황철곤 전 마산시장(전 경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16일 포럼 회원 50여 명과 함께 창원시 의창구 소재 김상권 경남도교육감 후보 사무소를 방문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윤공정포럼(상임대표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은 전국 회원 135만명과 경남지역 회원 13만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선대본부 산하 ‘공정한나라본부’에 소속돼 전국 조직을 가동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다.

황 전 시장과 회원들은 “지난 37년간의 교육현장, 교육행정 경험과 경륜을 가진 김상권 후보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발전시킬 교육감 후보”라며 “지난 8년간의 전교조 좌파 교육으로 이념화된 경남교육을 정상화시키고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철곤 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김상권 후보를 적극 지지해 경남교육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가자”며 “윤공정포럼 경남 회원 13만명이 모두 나서 김상권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