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 “수산식품 기업 운영으로 쌓아온 능력, 이제 지역을 위해 쏟겠다”
‘통영을 새롭게, 조필규는 다르게’…도서지역 복지, 실천·소통 최우선 가치

국민의힘 조필규 통영시의원 나선거구 후보가 통영시와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 지난 17일 오후 산양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조필규 통영시의원 나선거구 후보가 통영시와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 지난 17일 오후 산양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수산업의 고충과 기업의 어려움, 지역의 한계점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저 조필규,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

국민의힘 조필규 통영시의원 나선거구 후보가 통영시와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시의원에 도전, 지난 17일 오후 산양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조필규 시의원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저는 미수동을 지나 산양읍으로 13년 동안 매일 출근했다. 직원 200명, 매출 170억원의 대원식품을 운영하며 앞으로 우리와 자녀세대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부단히 생각했다. 그 고민의 결론이 저를 지역 발전을 위한 시의원 출마로 이끌었다”고 시의원 출마 배경을 밝혔다.

조필규 후보는 실천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의원을 자처하며, 지역별 현안사업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세부 공약도 몸소 발굴했다.

조 후보는 ‘통영을 새롭게, 조필규는 다르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요로운 해양강소어촌 ▲변화하는 가고 싶은 산양 ▲포용적인 사랑복지마을에 대한 공약을 제시, 농어촌 및 도서 지역 복지를 강조했다.

조 후보는 실천하고 풍요로운 해양강소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지역 특화사업 추진 ▲미래 식량산업 육성(수산양식업) ▲연안 어선의 경영 안정화를 약속했다.

또 누구나 가고 싶은 산양읍이 되기 위해서는 ▲농어업 시설 국유지 건의 ▲편백숲 조성 및 활용 ▲일주도로변 관광형으로 조성 ▲산유골 수목정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아울러 포용적인 사랑복지 마을을 꾸리기 위해 ▲생활 안전 119 운영 등 시민의 안전 최우선 ▲경로당 점심 제공 및 온천 족욕탕 시설 등 시민 건강의 지속적인 돌봄 ▲도서민 요금 인하를 비롯 편리한 여객선 운항 ▲섬학교 살리기를 비롯 도서지역 미래세대 교육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필규 시의원 후보는 “대원식품 매출을 100억에서 170억으로 성장시키고 500·700만불 수출탑 및 대통령 표창 2회를 수상한 저의 능력, 이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쏟겠다. 6월 1일, ‘2번-가’를 꼭 찍어주셔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탁드린다. 정말 열심히 할테니 젊은 신인 정치인 한 번 믿어 달라”고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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