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국회의원 ‘무소속후보 당선되어도 입당은 절대불가하다.’

 

본격적인 제8회 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지난 19일 오후 6시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국민의 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와 시도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합동 출정식을 열고 제8회 동시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행사장 사방 거리 골목마다 곳곳마다 붉은 유니폼을 입은 150여 명의 운동원들이 줄을 지어 절도있는 율동과 함성으로 거리는 지지자들과 어우러진 붉은 물결이 파도같이 일었다.

행상 시작 전 박지호 시민대표 김현철 청년대표가 지난 대선에 이어 열띤 찬조연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태종 변호사가 참석하여 지지자들의 함성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회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영에 소중한 인재라고 소개하고 치열한 경선과정 속에서도 깨끗하게 승복하고 천영기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기꺼이 맘을 내었다고 김태종 변호사님을 소개했다.

천영기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시의원, 도의원 모든 분의 압승을 기원하며 이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무능한 4년을 되돌리고 통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서필언 후보는 퇴임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중앙부처에 친분이 있다며 떠들고 다닌다. 태통령,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통영시장 천영기로 이어지는 다시 올 수 없는 하늘이 준 기회를 잘살려 통영을 경제를 발전시키고 잃어버린 4년을 꼭 찾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출정식에 참석한 시도의원을 후보들을 일일이 유세차에 오르게 하여 이름과 선거구를 호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무소속 후보를 찍으면 민주당이 당선된다. 또 민주당을 찍으면 통영발전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민주당 후보가 어떻게 중앙정부를 상대로 당당하게 예산을 요구할 수가 있겠는가”라고 말하고 당선되면 국민의 힘으로 입당하겠다고 유권자들을 현혹하는데 국민의 힘이 자존심이 없는 당이냐? “당선되어도 입당은 절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은 통영발전 국민의 힘, 통영사랑 국민의 힘, 통영시장 천영기를 외치며 함성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