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서필언 (무소속 기호 5) 후보측은 특별한 인사들로 마지막 유세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 유세는 31일 오후 6시 출정식 때와 같은 장소인 해모로 아파트 앞 북신동 오거리에서 갖는다.

유세에는 이병익 정치평론가와 함께 2006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백미경 탈북가수 (통일 메아리 악단 단장), 2014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전향진씨가 찬조연설자로 참여한다. 백미경씨와 전향진씨는 모두 탈북 가수로 활동하면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침마당’, ‘남북의창’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전향진씨는 미스트롯 2에 출연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현역 가수이다.

이들은 공직선거법에 의거 노래를 할 수는 없지만 서필언 후보에 대한지지발언과 함께 찬조연설은 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이병익 정치평론가의 지지발언도 이어질 예징이다.

이들은, “일을 해 온 사람, 일 할줄 아는 사람” 서필언 전 차관만이 통영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킬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영 발전을 위해 서필언 후보를 꼭 선택 해 주실 것을 마지막 연설회에서 호소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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