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인, 외국인등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집중단속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및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 범죄 근절 및 예방 활동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외국인·하급선원, 여성 승무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해 도서지역 및 양식장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발달장애인 노동력 착취목적, 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 ▲무허가 직업소개소 및 고용허가 없이 외국인 선원 알선행위 ▲도서지역 양식장등에서의 노동력 착취 및 임금갈취 ▲선원ㆍ승객간의 성폭력 범죄 ▲해양·수산고교 실습생 및 실습선원 대상 선장·기관장의 폭행 및 성추행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은 법과 원칙대로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다.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 관련 범죄 목격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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