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통영시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회장 김성훈)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예비귀어인에게 통영시귀어귀촌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2022 귀어귀촌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주관으로 청년어촌활력바다를 주제로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해 12일까지 3일간 귀어귀촌 예비청년을 위한 포럼, 전문가 강연, 토크쇼, 성공사례, 지원정책 등을 홍보하고 유튜브로도 동시에 송출됐다.

매년 통영시에서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각종 귀어귀촌정책을 홍보하고 행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행정전문가와 1:1 전문 상담이 진행, 어선이나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직접 상담을 해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 귀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영시는 다른 시․도의 귀어귀촌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3년 통영시 귀어귀촌 정책에 반영하는 등 예비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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