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 정고나 개정(안) 심의 의결의 건 원안 가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영호남·경남도민체육대회 일정 보고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지난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지난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지난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2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참석 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비롯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결과, 제25회 영·호남생활체육대회 개최일정,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일정, 통영시체육회장 선거 일정, 2022년도 주요행사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 원안가결 했다.

개정 이유로는 경상남도체육회 제8차 이사회 심의·의결한 회원시·군체육회 규정 개정에 따라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도 불가피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비상임 임원 후보자 등록 의사 제출 기한을 회장의 임기 만료일 전 90까지에서 선거일전 30일까지로 변경(안, 제24조제6항 개정)하는 것이 담겼다.

또한 재선거 및 보궐선거의 경우 비상임 임원 후보자 등록 의사 제출기한은 그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부터 10일 이내에서 7일 이내(안, 제24조제6항 개정)로 변경됐다.

이밖에도 임원의 연임횟수 산정 시 연임 여부는 임기 내 임원으로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면 1회 연임으로 산정(임기내 사임한 경우도 포함한다)한다는 항목도 신설됐다.

보선된 임원과 증원으로 선임된 임원은 재임 기간과 관계없이 1회 재임한 것으로 산정, 다만 사임한 임원이 동일 임기 내 임원으로 보선 및 증원된 경우는 재임 횟수를 추가 산정하지 않는다는 항목과 기존 임원의 연임 횟수 및 누적 재임 횟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을 명시하는 항목도 신설했다.

민선 2기 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2일 전국동시선거로 치러진다. 이와 관련해 체육회는 회장 선출방식으로 ‘대의원 확대기구’를 운영, 체육인의 대의 반영과 지역의 대표성, 선거의 공정성 및 용이성을 꾀할 전망이다. 대의원 확대기구는 총회를 구성하는 대의원과 회원 조직(종목·읍·면·동체육회) 대의원을 추가, 선거인단을 구성해 대의원확대기구에서 투표로 회장을 선출한다.

이와 더불어 통영시체육회와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인명부의 작성(선거인 수 결정 및 배정 포함)을 비롯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관리에 관한 사항 결정, 회장선거와 관련한 위반사항에 대한 제재, 선거 또는 당선효력 등의 이의제기에 관한 심의 및 결정 등 주요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제25회 영·호남생활체육대회는 25~26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궁도 ▲족구 ▲패러글라이딩 ▲야구 ▲그라운드골프 ▲골프 총 1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며 통영시-여수시 기념품 전달을 비롯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8월 26~29일 4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 통영시 선수단 참가종목은 총 29개(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2개)다. 당초 도민체육대회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미 개최됐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개최 규모를 축소해 고등부·어르신부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통영시 선수단 총 562명이 참가한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제25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참가, 민선체육회장 선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비롯 많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진행 할 계획임을 말씀드린다. 특히 하반기에는 종목단체별로 자체 행사는 물론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들을 하고 있다.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별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제25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참가, 민선체육회장 선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비롯 많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진행 할 계획임을 말씀드린다. 특히 하반기에는 종목단체별로 자체 행사는 물론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들을 하고 있다.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별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제25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남생활체육대회 참가, 민선체육회장 선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를 비롯 많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진행 할 계획임을 말씀드린다. 특히 하반기에는 종목단체별로 자체 행사는 물론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들을 하고 있다. 체육회에서도 종목단체별 행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작부터 줄곧 코로나19와 함께 걸어온 가시밭길이었지만 통영시체육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부지런히 길을 열며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 왔다. 앞으로도 우리 통영시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통영 체육의 든든한 구심점으로서 거듭 도약해 가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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