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검도회(회장 황종학)가 지난달 25~26일 고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경상남도회장기 검도 대회에서 아래와 같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장년부 단체전 1위 이호경·박훈·황종학, 여자부 단체전 3위 김수진·김지혜·배정애, 장년부 개인전 1위 황종학, 중년부 개인전 3위 고명조, 여자단외부 3위 김지혜, 이승현(6학년) 초등부 개인전 8강진출, 강연준(1학년) 초등부 개인전 8강 진출 등이다.

통영시검도회 황종학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통영시 검도의 위상을 경남에 널리 알렸으며,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평생 운동할 수 있는 검도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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