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기간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23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발견된 미비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선원 및 종사자 20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강화 및 선내 방역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통영시, KOMSA, 해운조합, 여객선사 등이 참석 사전대책회의를 통해 차질 없는 준비를 했다.

공단 강동조 센터장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기간 동안 현장 증원 등 집중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계기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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