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문화 확산 민-관 합동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7일 통영시 공설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가졌다.

통영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위한 캠페인을 해·육상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한편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민·관 참가자 50여 명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해양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해경 주최로 ▲통영해경(통영파출소) ▲통영시(안전관리요원) ▲해상자율순찰대 ▲연안안전지킴이 ▲민간해양구조대 ▲119시민수상구조대 ▲전국낚시어선연합회(통영지회) 등이 참석했다.

통영파출소장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업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중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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