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인식개선 및 건강증진

영상촬영·편집=김민규 기자 

2022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가 22일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 주최로 통영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이라는 스포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만남의 장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럽배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쁩니다

2022년 통영이순신한궁클럽배 한마음 한궁대회가 22일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지부장 장재군) 주최로 통영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생활체육종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궁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양손 스트레칭 투구 운동방식을 기반,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투구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자동으로 점수가 합산되는 IT기술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무엇보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사용, 점수가 자동합산 돼 나오는 한궁 보드판(1~10)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창시형 전통종목이다.

더욱이 현대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유지, 질병예방에 적합한 운동으로 고령화 시대 및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회 결과 개인전 1위 통영시각장애인 강봉수(77) 2위 창원선원장애인 강철호(74) 3위 통영자생원 A팀 전경순(74) 씨가 차지했다.

단체전 1위는 통영시각장애인(313) 2위 경남선원장애인(291) 3위 통영이순시한궁클럽A(275)이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김연자 운영위원과 강태희 후원회장이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정지백씨와 최상림씨가 국회의원 표창,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감상도씨와 이명연씨가 경상남도의회 의장 표창,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 스포츠사업부 이복재 팀장이 통영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이재문, 추광명씨가 경상남도한궁협회 공로상, 통영시지부 윤작지씨가 통영시한궁협회 공로상을 수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은 “한궁은 오른손과 왼손을 각각 투구하기 때문에 균형감각을 잡는데도 좋고, 치매예방, 집중력 향상 등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여러분들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통영시와 통영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은 한궁은 오른손과 왼손을 각각 투구하기 때문에 균형감각을 잡는데도 좋고, 치매예방, 집중력 향상 등 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특히 여러분들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 통영시와 통영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안타깝게도 우리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대회와 같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 오늘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통영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안타깝게도 우리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오늘의 대회와 같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 차별의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 오늘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통영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했다.

장재군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장은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쟁보다는 어울림을 위한 축제의 형태로 운영,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 전국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및 세계장애인체육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재군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장은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쟁보다는 어울림을 위한 축제의 형태로 운영,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 전국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및 세계장애인체육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재군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부장은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록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경쟁보다는 어울림을 위한 축제의 형태로 운영,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 전국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및 세계장애인체육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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