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통영수협, 어촌지역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간담회, 수산현장 의견 나눔

2022년 추석을 맞아 어촌지역 소외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생필품 전달식’이 지난 1일 통영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2년 추석을 맞아 어촌지역 소외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생필품 전달식’이 지난 1일 통영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22년 추석을 맞아 어촌지역 소외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생필품 전달식’이 지난 1일 통영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 임직원이 참석해 통영수협 관내 86개 어촌계 조합원 및 소외된 이웃(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불우이웃) 110가구에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海 이웃찾기’는 어촌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날 생필품 전달식 이후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과 조합관계자들은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간담회 를 열고, 어촌지역과 수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어업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이 밖에도 어업인에 대한 정책자금 공급 확대와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협동조합으로서 수협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은 선물로 잠시나마 시름을 떨쳐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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