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절도 형사처벌 됩니다.' 포스터 제작·홍보

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소상공인 안심(安心) 프로젝드'의 일환으로 '소액절도 형사처벌됩니다.'라는 포스터와 스티커를 자체제작 편의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부착했다.

편의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소액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고 피해 액수도 적어 점주들은 속만 태울 뿐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반복되는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통영경찰은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소액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절도 발생 다발 지역에 범죄예방진단팀(CPO)방범진단 실시하고, 시인성이 좋은 경고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업주들의 의견을 반영, '소액절도 형사처벌 됩니다.'라는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 관내 편의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부착하여 소액절도 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했다.

진훈현 통영경찰서장은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범죄에 단호히 대처하고 지속적으로 범죄 원인을 분석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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