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육지 유입 생활 쓰레기 등 약 11톤 수거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이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를 실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

통영수협은 지난 8일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외항어촌계에서 일원에서 바다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영수협 임직원 및 외항어촌계 어촌계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 여성어업인,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업소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강풍,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육지 유입 생활 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나무, 폐어구 등 생활 쓰레기 약 11톤을 수거했다.

황기철 상임이사는 “통영수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바다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며, 바다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만큼 해양환경 조성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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