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지난 27일 욕지 원량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통영 운항관리센터에서는 지난 13~14일 양일간 욕지 원량초등학교 및 연화분교 재학생 대상 대국민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원량초 재학생들의 가을현장체험학습을 위해, 出島 중 여객선 승선 중 비상상황 발생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통영 운항관리센터의 운항관리자가 동승, 여객선에 비치된 구명(소방)설비 및 조난신호 소개, 여객선 이용 수칙, 비상상황을 대비한 비상소집장소까지의 이동 훈련, 드론장비 소개 등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강동조 센터장은 “이번 대국민교육은 여객선을 자주 이용하는 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향후 다양한 교육 방식을 활용 국민들이 해양안전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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