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통영시체육회 대의원 대한체육회장 표창 수상

박용수 통영시체육회 대의원이자 통영시배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대의원은 지역체육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대한민국 체육발전 기여 공로가 인정, 지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수 통영시체육회 대의원이자 통영시배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대의원은 지역체육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대한민국 체육발전 기여 공로가 인정, 지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용수 통영시체육회 대의원이자 통영시배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의원은 지역체육 활성화와 진흥을 통한 대한민국 체육발전 기여 공로가 인정, 지난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창장 전달은 지난 4일 배구협회장기 대회 현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홍규 체육회 사무국장이 전수했다.

박용수 대의원은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학과를 졸업, 동원고등학교에서 교단을 밟았다. 이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통영시 생활체육 조직 활성화 및 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해왔다.

표창장 전달은 지난 4일 배구협회장기 대회 현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홍규 체육회 사무국장이 전수했다.
표창장 전달은 지난 4일 배구협회장기 대회 현장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대신해 김홍규 체육회 사무국장이 전수했다.

또한 현재 통영시배구협회장으로 활동, 엘리트(유영초등학교 여자배구팀, 통영초등학교 남자배구팀) 배구선수 육성 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더욱이 한산대첩기 전국 남·여 배구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박용수 대의원은 전국 및 도 단위 배구대회 시니어부로 참가, 3회의 우승을 견인하는 등 통영체육 위상제고에도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엘리트대회 및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동호인 클럽조직 및 저변확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 대한체육회장 표창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수 대의원은 “대한체육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이자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더욱 힘을 쏟으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 통영시배구협회장 직을 맡으면서 지역의 배구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사명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유영초등학교 배구선수, 통영초등학교 배구선수들이 눈에 띄는 실력 향상과 성과들을 내고 있다. 참으로 보람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통영시체육회 대의원이자 지역의 체육인으로서 생활체육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종목단체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배구 동호인들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신명나는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용수 대의원은 경상남도교육감 표창(1994), 통영시장 표창(2005), 문화관광부장관상(2008), 경상남도지사 표창(2012), 경상남도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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