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통영시체육회장 안휘준-이정표 후보 등록 2파전 22일 투표
고성 배정구·이회재·한철기 3파전, 거제 김환중 단독 무투표 당선

통영시 체육을 이끌어갈 제4대 통영시체육회장에 현 안휘준 체육회장과 이정표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가 후보로 등록, 2파전을 벌인다. 사실상 안휘준 현 회장을 대상으로 이정표 대표가 도전장을 던졌다. 두 후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민선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통영시 체육을 이끌어갈 제4대 통영시체육회장에 현 안휘준 체육회장과 이정표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가 후보로 등록, 2파전을 벌인다. 사실상 안휘준 현 회장을 대상으로 이정표 대표가 도전장을 던졌다. 두 후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민선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통영시 체육을 이끌어갈 제4대 통영시체육회장에 현 안휘준 체육회장과 이정표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가 후보로 등록, 2파전을 벌인다. 사실상 안휘준 현 회장을 대상으로 이정표 대표가 도전장을 던졌다. 두 후보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민선 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기호 1번에 배정된 이정표씨는 1969년생(53세)으로 청담고등학교를 졸업, 프리랜서로 등록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현재 참태권도실천연대 대표,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민생활체육 경남태권도연합회 이사, 전 경남장애인 태권도협회 이사를 지냈다.

기호 2번 안휘준씨는 1959년생(63세)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치의학 박사)을 졸업, 편한세상치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풍해문화재단 재단 이사와 초대 민선 통영시체육회장으로 체육회를 이끌어왔다.

두 후보의 등록에 따라 통영시체육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지며 후보들은 13~21일 기간 동안만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 통영체육관에서 후보자 기호순에 따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투표는 오후 2시~5시까지 실시된다.

통영시체육회는 현재 51개 회원종목단체 402개 클럽, 1만4천564명의 동호인이 체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군의 체육회장 경쟁은 통영보다 치열하다.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 3파전으로 치러진다. 배정구 고성읍체육회장, 이회재 경남체육회 부회장, 한철기 고성군체육회 부회장이 경쟁을 펼친다.
고성군의 체육회장 경쟁은 통영보다 치열하다.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 3파전으로 치러진다. 배정구 고성읍체육회장, 이회재 경남체육회 부회장, 한철기 고성군체육회 부회장이 경쟁을 펼친다.

고성군의 체육회장 경쟁은 통영보다 치열하다.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 3파전으로 치러진다.

배정구 고성읍체육회장, 이회재 경남체육회 부회장, 한철기 고성군체육회 부회장이 경쟁을 펼친다.

기호 1번 배정구 후보는 1972년생(50세)으로 창신대학 건축디자인계열 졸업, 현재 고성읍체육회장, 새마을운동고성군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주식회사 메이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기호 2번 이회재 후보는 1953년생(69세)으로 호산대학교 휴먼복지학부 청소년상담복지전공으로 재학중이다. 전 고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경남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기호 3번 한철기 후보는 1957년생(65세)으로 무직, 전 고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 고성군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거제시체육회장선거에는 김환중 후보가 단독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주식회사 삼녹 회장 김환중 당선자는 1957년생(65세)로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통영지청 거제시지구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거제시체육회장선거에는 김환중 후보가 단독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주식회사 삼녹 회장 김환중 당선자는 1957년생(65세)로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통영지청 거제시지구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거제시체육회장선거에는 김환중 후보가 단독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주식회사 삼녹 회장 김환중 당선자는 1957년생(65세)로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전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통영지청 거제시지구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2022년 지방체육회장 선거에 경남 진주·사천·권택현·밀양시·거제시·의령군·함안군·남해군 7개 시·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민선 체육회장의 두 번째 선거를 앞두고 통영지역의 체육인은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체육회장의 자리를 탐해서는 절대 안된다. 이는 정말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서 지양해야한다. 자라는 엘리트 꿈나무들,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체육행정을 펼쳐야 한다. 앞으로도 정치적 개입 없는 순수한 체육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이끌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회장 등록 후보들은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이 가능,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을 둘 수 없다. 또한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후보자·선거인 대상 매수 및 이해유도 행위, 후보자(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 포함)가 선거 관련 여부를 불문, 선거인이나 그 가족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엄격히 제안·금지돼 있다.

후보자는 전화·문자메시지·정보통신망(SNS 포함) 등을 이용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화를 이용해 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체육회가 개설·운영하는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후보자의 SNS 계정을 통한 선거운동은 시간제한 없이 가능하되, 제3자가 후보자의 SNS에 게시된 선거운동 게시글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행위는 할 수 없다.

특히 후보자는 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경우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선거일에는 투표소에서 10분 범위에서 자신의 소견을 발표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 및 선거인에 대한 매수행위 ▲후보자와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 및 비방 ▲체육회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후보자의 정당 등 표방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금품·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사람에게는 금액 또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 부관 면제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고자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후보자 정보 및 선거운동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및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