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청 최우수 현장세력 보유 영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4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약칭, 남해청) 주관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함정과 파출소에 상패 전달식을 가졌다.

우수 함정 및 파출소 평가는 남해청 소속 5개 해경서 총 56척의 함정과 23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현장세력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를 선발 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통영해경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 함정에 P-27정, 최우수파출소에 통영파출소가 선발되면서 최우수 현장세력을 모두 보유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통영파출소는 3년 연속 최우수파출소에 선정되었다.

또한 해양경찰청 소속 모든 해양경찰서에서 진행된 도상훈련 분야에서 통영해경이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올 한해 훈련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일구어 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올해 훈련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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