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준 후보 위법 사전 선거운동 행위 고발 후보직 사퇴 촉구

이정표 통영시체육회장 후보가 안휘준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휘준 후보의 위법한 사전선거운동 행위를 고발하며,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정표 통영시체육회장 후보가 안휘준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휘준 후보의 위법한 사전선거운동 행위를 고발하며,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정표 통영시체육회장 후보가 안휘준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휘준 후보의 위법한 사전선거운동 행위를 고발하며, 즉시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 후보는 “안 후보는 선거를 불과 3개월여 앞둔 지난 9월 25일 저녁 7시경 통영시 소재 모식당에서 산악회 모임을 명분으로 체육회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체육회 직원 및 대의원인 통영시 산악회장, 사량산악회장, 산악연맹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상임부회장으로 하여금 식사를 제공하게 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 선거인단을 비롯 모든 통영시민들께 사죄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의 중립성 규정을 누구보다 더 엄격히 준수해야 할 체육회 직원 및 임원들이 버젓이 동참, 참석한 가맹단체 회장들과 회원들에게 묵시적 지지를 유도하는 등 행위는 선거관리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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