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7차 이사회…주요업무 추진 및 제4회 체육회장 선거 결과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승인의 건 및 정기총회 개최 및 안건 상정 승인 의결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올해 29억1천382만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린다.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올해 29억1천382만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린다.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올해 29억1천382만원의 예산으로 살림을 꾸린다.

체육회는 지난달 28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 2023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학교체육 진흥사업 세출예산은 5억6천21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천450만원이 삭감됐다. 학교체육육성코치 지원사업비는 1천280만원이 증액, 통영시유소년FC 지도자 인건비 3천730만원과 유소년FC 운영비 1천만원이 삭감됐다.

체육진흥 기금사업비 예산은 4억4천301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천188만9천원이 증액됐지만 이 부분은 생활체육 지도자 10명에 따른 기본급 인상분과 퇴직적립금 부족액 4천만원이 확보된 금액이다. 실제 지도자 급식비, 상여금, 교통비, 피복비와 같은 기타수당 부분에서 1천600만원이 삭감됐다.

사회체육 진흥사업 예산은 17억3천828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350만원이 감소됐지만 이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 1억5천만원과 일부 대회개최 종목 예산 증액 부분을 제외 상당부분 사업비가 삭감됐다. 회원단체 경기지원금 4천만원, 제62회 도민체육대회 6천만원, 사무국 인건비 2천만원, 사무국운영비 1천800만원 등 12개 사업에 지난해 대비 약 1억8천500만원이 삭감됐다.

도체육회 경유사업비 예산은 9천862만8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사업비 지원으로 일부 증액됐다.

자체임원 출연금은 7천183만원으로 지난 2년여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감안해 이사회비를 50%로 감액, 임원들의 부담을 줄여왔다. 다만 올해부터는 100% 전액 이사회비 징수로 2천500여 만원 예산이 증액됐다.

또한 이날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수상자로 지재영 감사가 선정, 안휘준 회장이 전수했다.
또한 이날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수상자로 지재영 감사가 선정, 안휘준 회장이 전수했다.

또한 이날 대한체육회장 표창장 수상자로 지재영 감사가 선정, 안휘준 회장이 전수했다.

안휘준 회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체육회를 되돌아보면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계획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추진해 성과를 거둔 한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우리 통영을 대한민국 제1의 스포츠산업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통영시와 함께 추진한 가운데 축구·농구·태권도·야구·탁구·배구·자전거 등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민선 2기 4년은 그 어느 때 보다 매우 중요한 걸로 보고 있다. 민선지방체육회가 지향하는 시대정신이 훼손되지 않도록 통영시체육회를 올바르게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통영시체육회는 올해 ▲제26회 영·호남(통영·여수) 생활체육대회 참가(3월) ▲제22회 통영시생활체육대회(4월중)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참가(6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10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10월) ▲2023 체육인의 밤(12월) 등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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