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통영테니스클럽 창립기념 테니스대회 개최 성황
왕중왕부 우승 이재호·유영훈, 일반부 우승 김정훈·김성래

통영시테니스협회 산하 통영클럽(회장 강종필)이 주최·주관한 대회가 지난 25일 평림동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을 비롯 전병일·배윤주 시의원도 참석,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통영시테니스협회 산하 통영클럽(회장 강종필)이 주최·주관한 대회가 지난 25일 평림동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을 비롯 전병일·배윤주 시의원도 참석,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제46회 통영테니스클럽 창립기념 테니스대회를 올해 개최할 수 있어서 뜻 깊다. 동호인 여러분들이 테니스라는 운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 내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

통영의 테니스 사랑 1인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통영시테니스협회 산하 통영클럽(회장 강종필)이 주최·주관한 대회가 지난 25일 평림동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을 비롯 전병일·배윤주 시의원도 참석,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회원들은 강력한 서브는 물론 안정적인 포핸드와 백핸드를 선보이며 테니스코트를 종횡무진, 테니스 사랑을 실천했다.

왕중왕부 우승 이재호·유영훈
왕중왕부 우승 이재호·유영훈

그 결과 ▲왕중왕부 우승 이재호·유영훈 준우승 이석·김민규 ▲일반부 우승 김정훈·김성래 준우승 박두호·안상국 ▲시니어부 우승 김영기·김정옥 준우승 천복렬·최춘실 ▲테린이부 여자우승 임현아 준우승 박미선 3위 박희민 ▲테린이부 남자 우승 황성주 준우승 권동곤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왕중왕부 우승을 차지한 이재호·유영훈 회원은 “왕중왕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 테니스는 파트너와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종목으로 서로의 마음이 맞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낼 수가 없다. 테니스 동호인의 한 사람으로서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 더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통영클럽 강종필 회장은 “제46회를 맞이한 통영클럽 창립기념 테니스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저 역시 클럽의 구성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통영 테니스 역사와 함께 시작한 대회가 어느덧 46회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최근 2~3년은 코로나19로 회원들이 운동하는데 불편을 많이 겪었다. 앞으로는 회원들이 운동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리더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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