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송하였으나 사망.. 사고원인 등 조사 예정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오전 8시 20경 거제시 한내공단에서 선박 구조물 하역작업을 위해 안벽에 접안중인 바지선 갑판위에서 선원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중이다.

선원 A씨는(59년생, 남)는 바지선 위에 적재되어 있는 선박 구조물을 하역하기 위해 바지선을 안벽으로 접안하는 과정에서 작동 중이던 윈치 드럼(줄을 감는 장비)의 철 구조물이 사고자의 목 부분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통영해경은 사고현장 현장 조사를 하는 한편 사고 현장 작업자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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