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이종수)는 지난달 28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150여 명의 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및 제3회 고성군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사회복지사 11명을 시상하고, 내빈 축사와 사회복지사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지위 향상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지회장은 “3년 만에 다시 뵙게 돼 매우 뜻깊다. 고성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협회 회원들을 위한 복리사업을 집중 발굴, 운영해 함께하는 고성군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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