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해양 안전관리 강화 당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31일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 행락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대비태세 점검 ▲해양안전저해행위 단속실태 점검 ▲일선 경찰관 격려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통영해양경찰서 방문자리에서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묵묵히 현장에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민 일상이 정상화 됨에 따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중이용선박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양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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