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대표 지역신문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이 행복한 지구촌, 통영등대로타리클럽이 앞장서겠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등대로타리클럽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주연 신임회장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통영등대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죽림 해피데이웨딩홀에서 ‘통영등대로타리클럽 2023-24년도 제29‧3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주연 취임회장, 유현정 이임회장을 비롯 김광규 3590지구 총재, 김갑종 전 총재, 양찬호 고성·통영 1지역대표, 통영등대로타리클럽 이정연 초대회장, 한정자 전 회장 및 원로회원, 지구지도자 임원,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 사회봉사 단체장, 클럽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 제30대 통영등대로타리클럽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또 내빈으로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정점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최영화 여사가 클럽의 순항을 성원했다.

유현정 이임회장은 김주연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 김 취임회장과 임원진은 이정연 초대회장 앞에서 선서로 참된 봉사를 다짐했다.

김주연 취임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어갈 2023-24년도 임원진으로는 ▲총무 김정숙 ▲재무 문영원 ▲멤버십위원장 황영숙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성명숙 ▲로타리재단위원장 임계임 ▲공공이미지위원장 이라겸 ▲클럽관리위원장 김원숙 ▲청소년위원장 김정숙 ▲회원증강이사 김진미 ▲사회봉사이사 최순옥 ▲국제봉사이사 박나연 ▲공공이미지이사 황계순 ▲직업봉사이사 정소란 ▲청소년이사 최정미 ▲사찰 유현정 ▲사찰 김경숙 로타리안을 선임했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정빈·배윤정·이미숙·추규미 로타리안이 입회했다.

김주연 취임회장은 “힘든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사회봉사와 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자랑스러운 통영등대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협력할 수 있게 돼 크나큰 영광이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유대 강화에 힘쓰며, 서로 하나 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나아가 지구촌 발전에 초석이 되는 통영등대로타리클럽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유현정 이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29명의 신입회원과 역대 회장님, 임원진을 비롯 회원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다. 행복한 추억은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아쉬웠던 부분은 클럽회원으로서 채워나가겠다. 김주연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클럽의 무궁한 발전에 많은 힘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또한 통영등대로타리가 최고의 국제적인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도우겠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