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통영로타리클럽 제33·34대 회장 이·취임
제34대 박대기 회장 취임, 제33대 박병준 회장 이임
“나눔과 봉사가 일상이 되는 그날까지! 통영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로타리클럽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대기 신임회장이 클럽의 지향점을 밝혔다.
통영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죽림 해피데이웨딩홀에서 ‘통영로타리클럽 2023-24년도 제33‧34대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대기 취임회장, 박병준 이임회장을 비롯 김광규 3590지구 총재, 김갑종 전 총재, 양찬호 고성·통영 1지역대표, 홍유택 대전한마음RC 회장, 우문숙 대전구봉RC 회장, 지구지도자 임원,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 사회봉사 단체장, 클럽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 제34대 통영로타리클럽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또 내빈으로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전병일 의원이 참석, 천영기 통영시장은 영상으로 축전을 전하며 통영로타리클럽의 빛나는 앞날에 박수를 보냈다.
박병준 이임회장은 박대기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 박 취임회장과 임원진은 선서로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다.
박대기 취임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어갈 2023-24년도 임원진으로는 ▲차기회장 송효곤 ▲부회장 이정렬 ▲총무 이재홍 ▲재무 김준형 ▲멤버십위원장 김승현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양창환 ▲로타리재단위원장 박기수 ▲공공이미지위원장 신찬식 ▲클럽관리위원장 조정철 ▲청소년봉사위원장 김지효 ▲회원증강이사 윤성길 ▲로타리지식이사 이점돌 ▲사회봉사이사 박기정 ▲직업봉사이사 이성민 ▲국제봉사이사 김상민 ▲클럽주보이사 지기현 ▲미래비전준비이사 정호근 ▲사찰 박병준 ▲사찰 마영철 로타리안을 선임했다.
신입회원으로는 김동우, 엄권용, 손진한, 최정봉 로타리안이 입회했다.
박대기 취임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저에게는 희망이자 행운이다. 저를 향한 신뢰와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을 초월한 이타적 섬김’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모두가 곧 세상의 희망임을 기억하며 손잡고 동행할 때, 분명 아름다운 세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내빈, 회원 여러분께서 희망·기쁨·행복·사랑·웃음·행운·건강이 두 배가 되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박병준 이임회장은 “비록 취임 초기에 다짐했던 ‘더 화합하는 통영로타리클럽’에 제 노력이 못 미쳤던 점 대단히 죄송하다. 하지만 집행부와 회원, 배우자들의 도움으로 무리 없이 클럽을 운영할 수 있었다. 박대기 회장님은 사회적 경륜과 모범적인 로타리 경력을 바탕으로 통영로타리클럽을 으뜸가는 명문 클럽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봉사의 열정과 기운으로 가득 찬 여러분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