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노력한 사업장 감사장・상패 수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3일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모범 유선·도선’에 선발된 사업장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통영해경에서 실시하는 ‘능동적人 안전관리 모범 유선·도선 선발’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 매년 실시하는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상반기 2척과 하반기 2척을 선발한다.

이번 안전관리 모범 유・도선 평가는 관내 유・도선 50여 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점검과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95점 이상을 받은 유・도선 중 위원회를 거쳐, 거제 온누리호(유선, 대표 윤상신)와 통영 진영16호(도선, 대표 금상태)가 선정됐다.

통영해경은 선정된 모범 유・도선사에 방문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감사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모범 유・도선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자부심을 가지고, 수많은 해양 관련 사업자들에게 안전관리에 관한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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