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고성 대표 지역신문

“세상에 희망을 전합시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함께라면 행복합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통영RMCH로타리클럽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선 신임회장이 행복한 봉사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통영RMCH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용남면 웨딩스토리에서 ‘통영RMCH로타리클럽 제3·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태선 취임회장, 김희성 이임회장을 비롯 김광규 3590지구 총재, 김행소 전 총재, 양찬호 고성·통영 1지역대표, 지구지도자 임원, 관내 로타리클럽 회장, 클럽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 제4대 통영RMCH로타리클럽의 힘찬 발걸음을 축하했다.

또 내빈으로는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김태균 시의원, 각 기관·사회봉사 단체장이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김희성 이임회장은 최태선 취임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 최 취임회장과 임원진은 선서로 초아의 봉사를 다짐했다.

최태선 취임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어갈 2023-24년도 임원진으로는 ▲차기회장 김상철 ▲부회장 김민정 ▲총무 조태복 ▲재무 최명희 ▲멤버십상임위원장 최재선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김민주 ▲클럽관리상임위원장 김경희 ▲공공이미지상임위원장 이경희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김갑연 ▲청소년위원장 조중금 ▲사회봉사위원장 정회숙 ▲국제봉사위원장 김미연 ▲사찰 김희성 ▲사찰 서현채 로타리안을 선임했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정순, 김혜숙, 정성주, 이정화. 백혜심, 김보상 로타리안이 입회했다.

특히 이날 통영RMCH로타리클럽은 회장 취임 기념으로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사회복지법인 통영신애원·그린나래·엄마와 아기에 전달, 이웃사랑이 더해졌다.

최태선 취임회장은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봉사로 애쓰신 김희성 회장님과 김경희 총무님을 비롯 임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연히 베푼 작은 친절과 배려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통영RMCH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 더욱 더 단합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4대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성 이임회장은 “‘즐거운 봉사 파트너 RMCH’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봉사에 함께한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지난 4월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26년차 지구대회에서 소형클럽 대상과 더불어 회원 증강 최우수클럽의 영예는 회원들의 열정이 모여 이뤄낸 성취다. 오늘 취임하시는 최태선 회장님은 탁월한 지도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분으로, 통영RMCH로타리클럽을 최고의 봉사 클럽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