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회장 최만환)는 지난 27일 통영시를 찾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줍깅은 스웨덴에서 시작했으며,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이날 도내 새마을지도자 시군협의회장단 및 통영시협의회 임원 등 20명은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마리나리조트까지 해안변을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만환 도협의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통영을 방문해 바다를 바라보며 줍깅데이를 하니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환영해주신 통영시 새마을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승우 시협의회장도 “궂은 날씨에도 통영을 찾아주시고, 또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해주어 감사하다. 도협의회의 건승을 기원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 회장단의 통영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임명률 통영시새마을회장과 김수연 통영시새마을부녀회장, 김태강·황덕규 시협의회 부회장과 강장모 시협의회 총무가 현장을 찾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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