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어디까지 가봤니?

지난 10일 국회 제2 소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정점식·최형두·서일준·이달곤·강기윤·윤한홍 의원과 박완수 경남지사가 주최하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장이 후원하는 경남 남해안 관광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비롯 박동균 재경 통영시 향우회장, 김철수 거제시향우회장, 송성광 사천시향우회장, 배만호 경사회 회장, 이수영 경남도 서울, 세종 본부장, 최진옥 부회장, 유태율 자문위원, 서채호, 신기철, 강용범, 김경태 등 임원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정점식·최형두 국회의원,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 회장은 축사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으로 인해 우리나라 남해안(경남지역)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 이번 여름 휴가는 대한민국의 지중해 경남의 남해안에서 즐기자”고 강조했다.

황희곤 경남 관광 대표의 기조 발제 순서에 이어 김광석 통영시 관광진흥팀장, 고성 오세옥, 거제 옥치덕, 창원 황은희, 사천 박주봉, 남해 박경진 관광과장 등이 시군의 열띤 관광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 마무리는 청정 남해안 생선회, 소라, 전복, 피조개 등 수산물 시식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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