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6일, 1천250여 개 팀, 2천500여 명 참가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16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한 ‘제2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성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최철호)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250여 개 팀, 2천5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별·급수별로 혼합복식·남자복식·여자복식 경기를 펼쳤으며, 엘리트 25개 팀이 참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방문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배드민턴이 활성화되도록 기회를 만든 고성군 배드민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이틀에 걸친 대회를 통해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경제효과를 발휘했다. 앞으로도 전국규모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