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도모 조선업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45개 업체 100억원 규모 융자 지원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사업, 115개 업소, 2억원 사업비 투입

통영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의 침체로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되는 등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과 조선경기의 점차적인 회복기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조선업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통영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의 침체로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되는 등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과 조선경기의 점차적인 회복기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조선업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통영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의 침체로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되는 등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과 조선경기의 점차적인 회복기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조선업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경쟁력 확보
중소기업은 약화된 경쟁력을 회복하고 한층 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45개 업체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했다. 또한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보조금 지원,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 스마트공장 보급지원 등 중소기업체의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장공약사업인 향토기업 및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 및 공정혁신, 제품혁신, 판로개척 등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올렸다. 아울러 매출 및 고용증대를 창출해 재투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순환을 유도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개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조선업회복 근로자, 기업체 다양한 지원사업
최근 조선업 회복으로 대형 조선업체의 수주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조선업체에도 생산물량이 증가하는 등 순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조선업 침체기에 이탈된 조선업 근로자가 다시 복귀하지 않는 등 각 업체마다 생산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통영시는 적기에 생산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 조선업 일자리도약 장려금사업, 조선업 숙련퇴직자 취업지원금 지원사업 등 조선업에 취업하는 근로자에 대해 실질적인 임금지원과 조선업체의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에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에게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제조장비 혁신구축을 지원하는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산인력을 대체하는 사업도 병행·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HSG성동조선을 포함한 4개 주요 조선업체의 근로자수가 지난해 6월 기준 1천993명에서 지난 7월 기준 3천40명으로 1천47명의 근로자가 증가했다.

통영시는 조선업체의 인력수급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근로자가 확보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보호정책 추진
통영시는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통영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고 있다. 2023년 발행액규모는 314억원(지류 105억원, 모바일 209억원), 할인율 10%로 발행, 8월 기준 발행액 215억원은 전액 판매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60억원 융자규모로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달 기준 218개소를 지원,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의 폐업 등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꾀했다. 또한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옥외간판, 인테리어, 테이블교체 등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5개 업소,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비용문제로 사업장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시행 시 예산범위를 초과해 신청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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