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경험에 이론 겸비한 21명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2일 ‘2023년 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수산업전문가과정 김정균 前 교학부장을 비롯 경남도 해양항만과 윤환길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21명의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안영수 학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지역특화 수산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분은 세계화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유통 산업의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국립대학교가 여러분의 모교로서 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수료증 수여에 이어 시상식도 진행, ▲총장 표창 최보경·박지영 ▲해양수산부장관상 이형매 ▲경남도지사상 허영진·김세한 ▲한국수산과학회장상 김상만·한영현 ▲해양과학대학장 표창 임정숙·황유진·장민기·반경태·이민기·김영준 씨가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료생들은 발전기금 400만원을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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