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통영병원 최첨단 뇌신경센터…지역민 건강 파수꾼 역할 톡톡
지역 최초 대형병원 수준 뇌질환 전문센터·신경생리검사실 운영
이광섭 센터장 비롯 3명 신경과 전문의 제공 정확한 진단·치료

한산신문 창간 33주년 특별기획-새통영병원 ‘최첨단 뇌신경센터’ 

새통영병원이(대표원장 김영오) 지역 최초 대형병원 수준의 뇌질환 전문센터와 신경생리검사실을 조성한 최첨단 뇌신경센터를 개소,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센터를 이끄는 이광섭 뇌신경센터장(신경과 전문의). 
새통영병원(대표원장 김영오)이 지역 최초 대형병원 수준의 뇌질환 전문센터와 신경생리검사실을 조성한 최첨단 뇌신경센터를 개소,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센터를 이끄는 이광섭 뇌신경센터장(신경과 전문의).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을 자처하는 이들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새통영병원(대표원장 김영오)이 지역 최초 대형병원 수준의 뇌질환 전문센터와 신경생리검사실을 조성한 최첨단 뇌신경센터를 개소, 각광을 받고 있다.

독립된 공간에 4개의 진료실과 신경생리검사실(6개실), 신경심리검사실(1개실)을 마련, 기존 신경과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뇌신경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새통영병원은 신경과 환자들의 동선과 이동 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진료와 검사가 한 번에 가능한 ‘ONE-STOP' 진료 서비스를 구현하면서 환자들의 심신안정과 진료 및 검사 집중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쾌적하고 독립된 진료공간을 갖추고 동선을 최소화해 신경과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3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분야별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며 종합병원 내 전문센터로서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과 치매, 뇌졸중, 두통, 어지럼증 등에 대한 전문 클리닉도 별도 운영, 다양한 뇌신경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뇌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뇌 MRI&MRA, CT촬영 검사뿐만 아니라 ▲뇌파검사 ▲신경전도 및 근전도검사 ▲유발전위검사 ▲자율신경검사 ▲전정기능검사 ▲뇌혈류초음파 ▲신경심리검사(치매검사) 등 신경과의 모든 정밀검사가 가능토록 대형병원 수준의 신경생리검사실을 구축했다.

특히 3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분야별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며 종합병원 내 전문센터로서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과 치매, 뇌졸중, 두통, 어리점증 등에 대한 전문 클리닉도 별도 운영, 다양한 뇌신경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명의 신경과 전문의가 분야별 세분화된 진료를 시행하며 종합병원 내 전문센터로서 신경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등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결과 치매, 뇌졸중, 두통, 어리점증 등에 대한 전문 클리닉도 별도 운영, 다양한 뇌신경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뇌신경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뇌MRI&MRA 검사, 말초신경질환, 산재검사를 위한 근전도 및 유발전위검사와 뇌전증, 뇌대사성질환자에 대한 검사를 위한 뇌파검사,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를 위한 신경심리검사, 어지럼증 환자를 위한 자율신경기능검사 및 전정기능검사, 두통 및 뇌경색환자들을 위한 뇌혈류초음파 등을 갖추면서 환자 증상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새통영병원은 통영시 치매검진 지정 협약병원으로 치매 진단에 특화된 진료를 시행, 치매 진단과 감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한 통영시 치매검진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광섭 뇌신경센터장(신경과 전문의)은 “새통영병원은 지역사회에 있는 많은 치매, 뇌경색, 파킨슨, 두통, 어지럼증, 말초신경장애, 뇌전증 환자 등을 진료하면서 지역 보건 증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뇌신경센터를 만들고 대학병원급의 전문적인 검사 장비를 갖췄다. 통영·고성·거제 인근 타 병원과 비교해 독보적인 뇌신경검사 장비를 보유,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지역 내 환자분들이 원거리 대학병원에 가시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영오 새통영병원장은 “고령시대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노인성 질환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신경과를 뇌신경센터로 확장하게 됐다. 뇌신경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합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 또한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보다 편하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빠른 시일 내 환자분들이 치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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