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장어 100kg, ‘장어구이’로 재탄생 ‘수산물 먹는 날’ 활성화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용 바다장어(100kg)를 전달했다.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용 바다장어(100kg)를 전달했다.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용 바다장어(10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장 김봉근은 “대표 보양식인 통영 바다장어 섭취를 통해 우리 장어의 우수성과 맛을 즐기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수협이 기탁한 100kg의 바다장어는 통영시청에서 추진중인 ‘수산물 먹는 날’행사에 따라 구내식당 점심 특별메뉴인‘장어구이’로 탄생해 직원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산물 먹는 날’은 지난 8월부터 통영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통영시에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수산물을 주메뉴로 한 식단을 제공해 수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자체 행사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수산물 이슈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바다장어를 나눔해 주시는 좋은 뜻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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