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섬지역 활력 기대
통영 적합 고독사 예방대책 마련, 아동학대 예방 시민 적극 관심 요청

천영기 통영시장이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국내 최초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섬 지역 활력을 내다봤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국내 최초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섬 지역 활력을 내다봤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또한 국내 최초 공공형 길고양이 보호분양센터 개소로 섬 지역 활력을 내다봤다.

통영시는 4일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 시정 추진상황과 10월 주요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한산면 용호도의 폐교를 활용해 지난달 6일 국내 최초로 개소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역할을 강조, 전국 애묘인들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낙후된 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난달 7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통제영지구(간창·운주골)는 앞으로 사업비 42억원을 투입, 2028년까지 노후주택 및 빈집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고독사 사례 증가에 따라 관내에서도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관련부서에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최근 묻지마 범죄 증가 추세에 따라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서 호응도가 높은 점을 언급, 통영시 통합관제센터의 빈틈없는 관제시스템 홍보를 주문했다

하반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되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역 내에서 점점 커짐에 따라 통영시는 발 빠르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수산물 판로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11~14일 관내 9개 업체가 참가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태국 방콕과 홍콩에서 통영수산물 시식 및 홍보, 특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연이어 국내에서는 지난달 20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통영수산물 홍보행사를 가졌다.

10~11월에는 통영수산식품대전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 지속적으로 수산물 판매촉진 활동들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천 시장은 국내외 급속한 관광트렌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젊고 스마트한 관광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조회 후 직원 보수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시민 모두가 관심가질 수 있도록 참석한 직원 모두 ‘보라데이’를 기념하는 보라색 의복 등을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한편 이날 조회 후 직원 보수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시민 모두가 관심가질 수 있도록 참석한 직원 모두 ‘보라데이’를 기념하는 보라색 의복 등을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한편 이날 조회 후 직원 보수교육으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시민 모두가 관심가질 수 있도록 참석한 직원 모두 ‘보라데이’를 기념하는 보라색 의복 등을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모처럼 긴 추석 연휴기간동안 재충전한 만큼 앞으로 업무에 혁신적인 마인드와 적극행정으로 시정을 이끌어 달라. 특히 6일 개최되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화합 한마당행사가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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