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5일 북신전통시장을 찾아 재사용 아이스팩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 2023년 행정안전부 국고사업인 탄소중립 실천 국민운동 전개의 일환으로 실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투명 페트병 및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8월부터 두달간 읍면동부녀회를 중심으로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수거하고, 선별과 세척을 거쳐 재 포장했다.

이후 10월 5일에는 임형수 북신동장, 임명률 통영시새마을회장, 양승국 북신전통시장상인장, 북신동새마을가족이 함께 북신시장을 방문해 재사용 아이스팩을 상인들에게 배부했다.

또 미수동주공아파트 공동체추진위원회와 함께 투명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활동과 수거망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명률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 운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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