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22일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개최 철인 참가
엘리트 경기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코스 운영
30개국 100명, 22일 동호인부 1천500여 명 참가 눈부신 경쟁

짙어지는 가을, 세계 철인들이 통영으로 집결해 통영의 가을을 더욱 진하게 물들인다. 통영시 유일 국제대회인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오는 21~22일 양일간 개최한다.
짙어지는 가을, 세계 철인들이 통영으로 집결해 통영의 가을을 더욱 진하게 물들인다. 통영시 유일 국제대회인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오는 21~22일 양일간 개최한다.

짙어지는 가을, 세계 철인들이 통영으로 집결해 통영의 가을을 더욱 진하게 물들인다.

통영시 유일 국제대회인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오는 21~22일 양일간 개최한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 대한철인3종협회와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통영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남·여 엘리트(스프린터코스) 경기에는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동호인부(올림픽코스) 경기에도 1천500명에 육박하는 동호인이 신청하면서 통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동호인부 사이클 코스는 위험 구간 단축 결정에 따라 약 38km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달리기 코스는 금호마리나리조트 차량 출입을 위해 동선이 변경된다.

21일 오전 8시 엘리트 여자경기를 시작으로 10시 30분 엘리트 남자경기를 진행, 뒤이어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올림픽코스를 소화하는 동호인 경기는 22일 오전 7시30분 펼쳐진다.

오는 21~22일 경기진행에 따라 교통통제도 함께 이뤄진다. 엘리트 경기가 치러지는 21일 오전 7시50분부터 9시(70분),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60분)까지 도남동 버스종점-통영중학교 뒤편 교차로(용화사거리)-통영대교 앞 구간이 통제된다.
오는 21~22일 경기진행에 따라 교통통제도 함께 이뤄진다. 엘리트 경기가 치러지는 21일 오전 7시50분부터 9시(70분),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60분)까지 도남동 버스종점-통영중학교 뒤편 교차로(용화사거리)-통영대교 앞 구간이 통제된다.

통영은 명실상부한 트라이애슬론 메카도시로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트라이애슬론컵 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와 세계 랭킹 75위 이내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월드컵 대회로 국제연맹(World Triathlon)과 아시아연맹(Asia Triathlon)이 공인한다.

아울러 대회는 경기 전날 사이클 검차 및 경기설명회 등을 거쳐야하므로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을 체류, 특히 선수가족과 관계자들이 동반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오는 21~22일 경기진행에 따라 교통통제도 함께 이뤄진다. 엘리트 경기가 치러지는 21일 오전 7시50분부터 9시(70분),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60분)까지 도남동 버스종점-통영중학교 뒤편 교차로(용화사거리)-통영대교 앞 구간이 통제된다.

22일 동호인 경기에서는 ▲바꿈터-통영대교 오전 7시20분~11시(3시간 40분) ▲통영대교-명정동수영장 7시 50분~10시 55분(3시간 5분) ▲북신우수펌프장-평인일주로-민양마을 구간에 7시55분~10시50분(2시간 55분) 통제된다.

시는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랜카드 설치, 교통경찰 및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철저한 교통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가족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엘리트 코스 
엘리트 코스 
동호인부 코스 
남·여 엘리트(스프린터코스) 경기에는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동호인부(올림픽코스) 경기에도 1천500명에 육박하는 동호인이 신청하면서 통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여 엘리트(스프린터코스) 경기에는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동호인부(올림픽코스) 경기에도 1천500명에 육박하는 동호인이 신청하면서 통영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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