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어린이·학생의회…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참여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 및 역할학습 기회 제공 호응

통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38명이 통영시의회를 찾아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두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이 통영시의회 의원으로 깜짝 변신, 직접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통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38명이 통영시의회를 찾아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두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이 통영시의회 의원으로 깜짝 변신, 직접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통영의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38명이 통영시의회를 찾아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의회 본회의장에는 두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이 통영시의회 의원으로 깜짝 변신, 직접 본회의를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11일 예정에 없던 의회를 또 한 번 개회, 본회의장을 지역의 학생 리더들에게 기꺼이 내어줬다.

통영시의회는 ‘2023 통영시 어린이(학생)의회’를 운영,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사진행 과정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학생들은 입교식-시의회소개-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실제 통영시의회 본회의 진행과정과 흡사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입교식-시의회소개-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실제 통영시의회 본회의 진행과정과 흡사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교실 밖에서의 민주주의 현장 체험 및 역할학습 기회 제공 ▲어린이들의 의회 체험을 통한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 제고 ▲의회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 및 열린 의회 구현을 꾀한다. 사업은 의회 비회기 기간을 활용,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을 원칙으로 한다.

이날 학생들은 입교식-시의회소개-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실제 통영시의회 본회의 진행과정과 흡사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 보고, 질의·답변, 토론, 표결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대화와 타협, 소수의견 존중 등 민주적 토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의사진행 과정 체험을 통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중요성을 인식,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의회는 지속적인 어린이의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대화와 타협, 소수의견 존중 등 민주적 토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의사진행 과정 체험을 통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중요성을 인식,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의회는 지속적인 어린이의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어린이의회를 통해 학생들은 대화와 타협, 소수의견 존중 등 민주적 토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의사진행 과정 체험을 통한 조례 등 자치법규의 중요성을 인식, 재미와 학습을 병행한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의회는 지속적인 어린이의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어린이 및 학생의회 진행에는 통영여고 사회동아리 '아야'의 통영시청 견학 시간과 맞물려 통영여고 학생들도 본회의장을 찾아 개회식을 함께했다.  
이날 어린이 및 학생의회 진행에는 통영여고 사회동아리 '아야'의 통영시청 견학 시간과 맞물려 통영여고 학생들도 본회의장을 찾아 개회식을 함께했다.  
어린이의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통영시의회 정향권 의사팀장. 
어린이의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통영시의회 정향권 의사팀장. 
어린이의회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 배도수 부의장과 조필규 의회운영위원장. 
어린이의회 개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 배도수 부의장과 조필규 의회운영위원장. 
실제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 보고, 질의·답변, 토론, 표결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실제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 허용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 보고, 질의·답변, 토론, 표결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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