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10월중 의원간담회 개최…의회 및 집행부 안건 청취
통영 뛰는 숲·목재문화체험장·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 추진

지역민에게 쉼을 제공했던 원문공원 일원이 복합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 100% 시유지인 원문공원 일원에 통영시가 추진하는 ‘통영 뛰는 숲’ 및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경남도교육청 추진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민에게 쉼을 제공했던 원문공원 일원이 복합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 100% 시유지인 원문공원 일원에 통영시가 추진하는 ‘통영 뛰는 숲’ 및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경남도교육청 추진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민에게 쉼을 제공했던 원문공원 일원이 복합문화 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

100% 시유지인 원문공원 일원에 통영시가 추진하는 ‘통영 뛰는 숲’ 및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경남도교육청 추진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지난 1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을 위해 10월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사무국은 2024년도 연간 회기운영계획(안), 2023년도 하반기 통영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보고, 통영시 공원녹지과는 ▲통영 뛰는 숲 조성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통영 뛰는 숲’ 조성사업은 복합문화 활동 공간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인구 유입 극대화, 유출인구 최소화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죽림신도시는 통영시 핵심 주거단지이자 가장 젊은 주거지임에도 불구 주민 편의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문화시설 및 휴식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통영 KTX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과 더불어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조성 등과 연계한 주민들의 욕구 충족을 반영한 복합문화·휴식·체험놀이 공간 조성 필요에 따라 추진된다.

사업지는 용남면 장문리 1024번지 일원(원문공원)이며 예산 120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90억원, 시비 30억원)이 투입된다. ▲건강 뛰는 숲 ▲재미 뛰는 숲 ▲창의 뛰는 숲이 조성된다. 통영시는 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6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를 제출, 8월 사업설명 및 업무협의(행정안전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9월에는 대면평가, 내년 1~10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 최종적으로 내년 10월 사업 착공, 2026년 사업 준공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지난 1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을 위해 10월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회사무국은 2024년도 연간 회기운영계획(안), 2023년도 하반기 통영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보고, 통영시 공원녹지과는 ▲통영 뛰는 숲 조성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지난 1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을 위해 10월중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회사무국은 2024년도 연간 회기운영계획(안), 2023년도 하반기 통영시의회 정책지원관 채용계획(안)을 보고, 통영시 공원녹지과는 ▲통영 뛰는 숲 조성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 기회 및 목재에 대한 지식 제공을 위해 원문공원 일원에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도 동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간 진행, 예산 52억원(전환 80%, 도시 6%, 시비 14%)이 투입된다.

사업공간에는 목재체험시설(목공체험실), 전시실, 목재체험놀이터가 조성, 관리·교육시설로 방문자 안내실, 사무실, 세미나실, 자재실과 야외시설에는 숲속산책로, 야외 놀이시설,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

신종덕 공원녹지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해안 권역의 체험형 산림문화, 휴양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통영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체험 기회 및 목재에 대한 지식을 제공,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교육할 수 있는 공간 확보를 통해 목재이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통영시는 지난 5월 2024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신규 신청을 시작으로 6월 경상남도 현장평가, 경상남도 자체기술심의 최종 통과, 8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24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운영 프로그램 개발 용역 발주, 2025년 사업 착공, 2027년 사업 준공 및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남부권 유아체험교육원’ 조성사업 역시 원문공원 내 통영 뛰는 숲 조성사업과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시너지효과 창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신종덕 과장은 현재 사업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선 원문공원 내 교육원이 조성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사업은 경남 지리적 특성상 남부권(통영 사천 고성 거제 남해 하동) 지역 유아들에게 유아체험교육원 이용에 대한 불편함 해소를 위해 도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된다. 현재 유아체험교육원은 진주·김해 체험분원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 유아들의 행복감과 건강증진으로 경남유아교육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목적이다.

사업비는 총 199억원이 투입되며 전액 경남도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추진된다. 개관은 2027년 9월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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